"우르르 쾅쾅" 불과 이틀 전 새벽에 엄청나게 거대한 소리와 함께 계속 하늘이 번쩍번쩍 빛이 났다. 순간 너무나도 무서워서 방 끝으로 달라붙어 이불을 뒤집어 썼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이상한게 기도를 하면 할수록 천둥소리가 점점 더 거세지고, 더 무서운 다음이 되었다.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 도와주세요!'만을 외치는데 그럴수록 역시 더 거세졌고 그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항상 교회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라고 배웠는데 왠지 하나님이 원망스러워 졌다. 그때, 새벽기도에 가신 엄마, 아빠가 떠올랐다. 엄마를 따라 가끔씩 새벽기도에 간 적이 있다. 엄마는 그때마다 무릎꿇고 앉아서 울며 기도하셨다. 그래서 나도 일어나 무릎꿇고 기도해보려 했지만 더더욱 거세지는 천둥소리에 일어날 수가 없었따.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용기를 가져 무릎을 꿇고 기도해보려 했지만 더더욱 거세지는 천둥소리에 일어날 수 가 없었따.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용기를 가져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때 3분쯤 있따 천둥소리는 사라져버렸다. 갑작스레 그친 거대한 소리에 기뻐해야 할 나이다. 그런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나옸다. 내 용기가 부족한 걸 모르고, 내가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했단든 것을 깨닫게 되자 눈물이 난것이다. 나 자신의 잘못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한 내가 너무 미웠다죄책가몯 들고,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정말 그날은 제대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이런 감동적인 일을 겪고나서 나에게 그 감동의 100배,1000배쯤 되는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그건 바로 '전국어린이 영성캐프'에서이다. 부흥회에서 운암교회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때 우리들은 엄청난 눈물을 쏟아내었다. 그 감동은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것같다. 한밤중에 한 기도로 나는 더욱더 성장했다. 영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 모든일로 인해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더 믿고 따르는 내가 되야겠따. 앞으로 영적으로 한 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많은 영혼들은 구해야 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