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나는 그것을 이때까지 그냥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다. 내가 생각이 바꾸니 이유를 아는가? 그것은.... 실제로 내가 기도를 하여 마음이 안정됨을 느꼈기 떄문이다. 나는 이것을 분명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믿었기 떄문에 기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몇일 전 , 나는 잠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았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따. 나의 일상생활을... 소심해서 그런 것인지 은근히 작은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은 타입이다. 근데 학교에서 남자 애들이 짓꿎은 장난에 내가 감정이 북받쳐 우는 일이 있었다. 그것을 새각하니 또 울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침대에 누워서 맘속으로 외쳤다. 하나님께... 나의 사정을 이것저것 다 털어놓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다. 그리고 나에게 장난을 친 애들을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내가 오히려 그 애들에게 미안해 졌다. 왜 일까? 내가 하나님께 기도 드리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면 ... 절대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울고있는 나를 위로해 주셨고 그 남자애들을 용서해주라고 나에게 응답해주셨다. 만약 내가 느낀 감정이 그냥 시간이 지나서 그런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일종의 응답이다. 내가 느낀것이 없더라도 그것은 분명 응답이다. 나 혼자 이겨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하나님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분명 기도가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친구들도 자기가 먼저 하나님께 다가가면,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하면, 진심으로 나의 생각과 고민을 말한다면 분명, 그에 따른 응답을 받을 것이고, 그렇게 1번, 2번 대화를 하다보면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의 이 이야기를 기도를 지루해 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다.